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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FA 2026’서 AI가전·AI홈 허브·AI홈 플랫폼 아우르는 더 확장된 AI홈 생태계 전시

테크월드뉴스 ·

모델이 홈로봇 ‘LG 클로이드’의 지휘 아래 제품과 기술, 서비스가 하나의 AI 생태계로 연결되는 모습을 담은 전시 콘텐츠 ‘LG AI 오케스트라’를 감상하고 있다. [제공=LG전자]

✦ AI 요약

LG전자는 IFA 2026에서 AI를 통해 집 안 공간·제품·서비스를 연결하는 AI홈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에는 AI가전·AI홈 허브·AI홈 플랫폼이 포함되며, LG 씽큐 온과 LG 씽큐를 연동한 AI홈 생태계와 핏 앤 맥스 솔루션, 다양한 AI 기능이 공개된다.

또한 B2B 상담 공간 확대, 상업용 공간 관리 솔루션, 에너지 효율 가전과 미디어·디스플레이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LG전자가 'IFA 2026'에서 더 확장된 AI홈 생태계 전시를 계획했다. LG전자는 4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IFA 2026에 참가해 AI를 통해 집 안 공간·제품·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고객 일상의 편의를 조율하는 AI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범위는 AI가전·AI홈 허브·AI홈 플랫폼을 포괄한다. AI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과 AI홈 플랫폼 LG 씽큐를 연동한 AI홈 생태계는 지난해 대비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AI 편의성을 높인 형태로 구성된다.

LG전자의 전시 공간 규모는 약 3,745㎡이며, 메인 전시 테마는 '당신에게 맞춘 혁신(Innovation in tune with you)'이다. 전시에는 총 150여개 핵심 제품이 포함되며, AI홈 솔루션은 집 공간의 편리·효율적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핏 앤 맥스(Fit & Max)' 솔루션을 통해 공간 효율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갤러리 공간은 LG 올레드 에보 AI 중심으로 구성하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에서는 LG 시그니처를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올해 전체 전시 부스 약 46%를 비즈니스 파트너 전용 상담 공간으로 조성하고 역대 최대 규모 프라이빗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현지 유통 업체 포함 B2B 고객 공략을 적극화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동시에 AI홈 존은 LG 씽큐 온·LG 씽큐 중심으로 구성돼 집 각 공간·가전·서비스의 통합 연동을 시연한다. 이 공간은 거실·주방·침실·욕실·야외 공간 등 실제 생활 공간을 재현하고, AI가 공간별 특성을 이해한 뒤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AI홈 체험으로 꾸려졌다.

거실에서는 씽큐 온이 귀가 시간·평소 생활 패턴을 반영해 온도·공기질을 사전 쾌적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방에서는 보유 식재료·가족 일정·식습관을 기반으로 지원하고, 메뉴 추천 제공과 조리 순서 제안 등 요리 보조 기능을 선보인다.

침실·욕실에서는 다음날 일정과 수면 환경을 연동해 에어컨과 조명을 조절하고, 바스에어 솔루션으로는 샤워 후 환기·제습을 관리한다.

LG 씽큐는 자율형 AI 에이전트 기능을 강화한 '씽큐 클로(Claw)'를 공개했다. 씽큐 클로는 LG 씽큐 온에 탑재되며, 고객과 자연어로 대화하고 생활 패턴과 상황을 이해해 필요 기능을 선제 제안·실행하는 실행형 AI 에이전트다.

이와 함께 AI홈 솔루션의 적용 범위는 가정 외 빌딩·오피스 등 상업용 공간으로 확대된다. B2B 통합 관리 솔루션 'LG 씽큐 프로'를 선보이며 상업 공간의 가전·HVAC·에너지 설비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과 AI 기반 효율적 공간 관리 경험을 제안한다.

LG전자는 2024년 앳홈(Athom) 인수 이후 앳홈(Athom)의 '호미 (Homey)'를 활용한 HEMS(홈 에너지 관리 시스템)도 공개했다.

호미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가전·조명·센서 등 5만개 이상 IoT 기기를 연결·통합 제어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 10년 이상 축적 브랜드 파워 기반 B2B 솔루션 확대 계획도 제시됐다. B2B 대상 예시로는 다세대 주택 건설사가 언급됐다.

LG전자는 '핏 앤 맥스(Fit & Max)' 시리즈를 공개했다. '핏 앤 맥스(Fit & Max)'는 공간에 맞는 깔끔한 디자인(Fit)과 용량·편의성 등 생활 가치 극대화(Max)를 의미한다.

LG전자는 핏 앤 맥스 시리즈 적용 제품군도 확대했다. 기존 적용 제품은 냉장고였고, 올해는 세탁기·건조기·식기세척기 등으로 추가됐다. 프리스탠딩 제품은 빌트인처럼 주변 공간과 조화되는 디자인을 적용해 '핏' 의미를 강조했다.

냉장고는 벽면 가구장과 틈 없이 밀착 설치할 수 있으며, '제로 클리어런스 힌지'와 '슬림 도어'를 적용해 빌트인 수준 공간 활용성을 구현했다. 완전 밀착 상태에서도 도어는 최대 110도 개방되며, 좁은 주방에서도 도어를 90도만 열면 내부 서랍을 완전히 인출할 수 있다.

식기세척기에는 '슬라이딩 힌지 도어'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도어 개폐 시 하부 가구 패널 간섭을 줄였고, 싱크대 라인과 자연스러운 일체감도 구현했다.

세탁가전은 유럽 표준 가구 깊이 600mm를 유지하면서도 세탁·건조 용량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워시타워'는 세탁기·건조기 타워형 결합으로 공간 활용 효율을 높이도록 구성됐고, '워시콤보'는 세탁·건조 일체형으로 공간 활용 효율을 높이도록 마련됐다.

이어 '맥스'의 의미를 생활 가치 향상 지향으로 강조했다. 이와 함께 AI 기반 고효율 기능을 공개해 성능·편의성을 향상하고 에너지 사용 부담을 절감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AI 센스클린'은 식기 양·오염도를 분석해 최적 세척 코스를 제안하고, '1시간 세척건조'는 1시간 내 식기 세척·건조를 완료한다. 'AI 세탁'은 의류 섬유 재질을 분석해 최적 세탁 코스를 추천하고, 'AI 건조'는 의류 섬유 재질을 분석해 최적 건조 코스를 추천한다. 'AI 프레쉬'는 고객 사용 패턴 기반 냉각 운전을 최적화해 식재료 신선도 유지를 지원하며, 'AI 세이빙 모드'는 전력 사용량을 최적화한다. 이처럼 다양한 AI 기능은 제품 성능 극대화를 목적으로 제시됐다.

LG전자는 에너지 리더십 구역에서 고효율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인버터 컴프레서 기반 에너지 효율 가전을 전시하고, 고효율 제품군을 통해 차별화된 에너지 경쟁력을 소개한다. 세탁기는 유럽 최고 에너지 등급(A등급) 기준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70% 추가 절감한 A-70%이며, 식기세척기는 최고 등급 대비 30% 추가 절감한 A-30%, 냉장고는 최고 등급 대비 35% 추가 절감한 A-35%다.

LG전자는 최상위 모델 중심으로 적용해온 핵심 에너지 효율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말 유럽 시장 출시 예정인 새 건조기 라인업은 기존 B등급에서 최고 등급 A등급으로 효율을 높였다. 식기세척기는 일부 보급형 모델을 제외한 신제품 라인업 전체에 A등급을 기본 적용했으며, LG전자는 이를 통해 고효율 가전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존은 LG전자 디스플레이 기술·다양한 콘텐츠 경험 결합을 바탕으로 한 하이엔드 미디어 갤러리 콘셉트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장 중앙에는 83형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가 배치됐고, 83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W'를 중심으로 다양한 크기 TV가 함께 놓였다. 여러 TV 화면은 동시에 전환되며 작품형 미디어 갤러리 쇼를 연출했다.

별도로 운영되는 화질 체험 공간은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 AI, 마이크로 RGB 에보를 중심 제품으로 내세워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전시했다.

이 공간에서는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α11 AI Processor 4K Gen3)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 인증 '고순도 RGB 스펙트럼 디스플레이' 등 차별화 화질 기술을 소개했다.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α11 AI Processor 4K Gen3)는 뛰어난 밝기·컬러 구현이 특징이며, 이러한 차별화 화질 기술을 통해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영상 경험을 체험하게 했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은 AI가전·AI홈 허브·AI홈 플랫폼 기반 AI홈 생태계를 고도화해 편의성을 강화하고 확장성을 확대하겠다는 방향을 밝혔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이광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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