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인테리어·실용성’ 두마리 토끼 다 잡은 ‘냉장고 세트’ 수요 증가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다나와는 최근 한 달간(7/24~8/24) 냉장고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냉장고 세트'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나와는 키친핏(빌트인 룩) 확산과 제조사 기술 진보로 별도 리폼 공사 없이 빌트인 효과 구현이 가능해지면서 냉장고 세트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치냉장고 용도 확대와 함께 2도어(냉장고+김치냉장고) 세트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키친핏(빌트인 룩)' 확산과 함께 가구장 맞춤 냉장고 설치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함께 구성하는 묶음 상품인 '냉장고 세트'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다나와 자사 가전팀이 최근 한 달간(7/24~8/24) 냉장고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냉장고 세트'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이는 냉장고+김치냉장고 묶음 '냉장고 세트' 수요 증가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다나와는 설명했다.
다나와는 과거에는 식재료 보관 용량을 중시하는 경향이 컸지만, 최근에는 효율적 주방 공간 활용과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고려하는 방향으로 소비 변화가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기존에는 일반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병치할 경우 제품이 돌출되거나 이격 공간이 발생해 주방 라인을 훼손하는 한계가 있었다고 봤다.
다나와는 최근 힌지 기술 등 제조사 기술 진보로 별도 리폼 공사 없이도 빌트인 효과 구현이 가능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가 '키친핏(빌트인 룩)' 확산과 맞물리며 냉장고 세트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치냉장고가 김치 보관 중심에서 와인·샐러드·밀키트 등 다양한 식재료 보관으로 용도가 확대되면서 관련 제품 선호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은 김치냉장고 용도 확대가 주효했다는 설명을 내놨다. 김치냉장고는 최적 온도 보관의 '나만의 프라이빗 팬트리' 역할로 쓰임새를 넓히고 있다.
다나와 발표에 따르면 판매 순위에서 키친핏 세트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이들 제품은 좌우 4㎜ 수준 미세 간격으로 빌트인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대용량 3도어 패키지(냉장+냉동+김치냉장고)의 인기는 지속되고 있다. 이와 함께 근래에는 2도어(냉장고+김치냉장고) 세트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2도어 세트는 주방 공간 실용성을 높이는 특징을 앞세우고 있다.
최고 순위 제품은 'LG전자 오브제컬렉션 컨버터블 X323MEF+Y323MEF+Z323MEF'였다. 이 제품은 ±0.5℃ 미세 온도 편차의 24시간 자동정온 기능과 큰 냄비 수납이 가능한 접이식 선반을 갖췄다. 이 제품은 다인가구 수요를 중심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기 제품으로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키친핏 Max RM70F63R2ZG+RK70F42M2ZG가 꼽힌다. 이 제품은 3도어 대신 냉장+김치 2도어 구성을 갖췄으며, 이를 통해 주방 동선 효율 제고와 공간 효율 제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설명된다.
또 사용량 예측 기반 AI 절약 모드를 지원해 전력 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유산균 활성화 기능도 갖췄다. 이 같은 도어 구성과 기능을 바탕으로 조사 결과 신혼 가구 선호 높음, 1~2인 가구 선호 높음으로 나타났다.
김동환 다나와 가전팀 팀장은 인테리어 완성도·실용성 동시 충족하는 키친핏 세트 배치가 주방 가전 선택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 추세라고 밝혔다. 이어 신혼가전·이사철 도래 앞두고 냉장고 세트 수요 당분간 지속 전망이라고 전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이광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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