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전기차 시장, ‘테슬라’ 독주 속 폴스타 ‘약진’…수입 판도 흔들(?).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첫차가 6~8월 3개월 실판매 데이터로 중고 전기차 판매 순위 톱10과 9월 예측 시세를 발표했다.
판매 1위는 테슬라 모델 3(롱 레인지)였고, 테슬라 모델 Y(RWD), 폴스타2(롱레인지 싱글 모터), BMW iX3·BMW i4도 상위권에 들었다.
국산차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EV6, 기아 더 뉴 기아 레이 EV,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 기아 디 올 뉴 니로 EV가 포함됐고, 첫차는 가격 경쟁력이 큰 엔트리 전기차 수요가 늘었다고 봤다.
첫차가 6~8월 3개월 실판매 데이터 기반 중고 전기차 판매 순위 톱10·9월 예측 시세를 발표했다. 첫차 발표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고 전기차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수입차 시장에서는 전기차 전문 브랜드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되면서 폴스타 약진 등 수입판도를 흔드는 흐름도 나타났다.
국산차 시장에서는 고물가 영향 속에서 유지비·경제성을 극대화한 경·소형 전기차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설명됐다. 이와 함께 국산차 시장에서는 '실용 소비' 흐름이 두드러졌고,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유지비 부담 절감이 가능한 실속형 엔트리 전기차 문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차 집계 결과 중고 전기차 판매 1위는 테슬라 모델 3(롱 레인지)였다. 테슬라 모델 3(롱 레인지)의 9월 최저 시세는 3073만원으로 제시됐고, 신차 출고가 대비 -54% 감가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입 전기차 부문에서는 테슬라 모델 Y(RWD)가 2위에 오르며 강세를 이끌었다. 테슬라 모델 Y(RWD)는 수입 전기차 강세를 견인했고, 최저 3671만원에 형성됐으며 신차 대비 -31%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입 전기차 시장은 내연기관 중심 브랜드 파워 구도 이탈 흐름을 보였다.
비(非)테슬라 진영에서는 폴스타2(롱레인지 싱글 모터)가 전체 6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폴스타2(롱레인지 싱글 모터)는 비(非)테슬라 수입차 1위였고, 최저 2927만원에 거래됐으며 신차 대비 -47%를 나타냈다.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로는 BMW iX3와 BMW i4가 모두 10위권에 들었다. BMW iX3는 9위로 평균 4987만원, 신차 대비 -44%였고, BMW i4는 10위로 평균 4856만원, 신차 대비 -44%였다. BMW iX3·BMW i4는 4천만 원대 후반을 형성했다.
국산 전기차 시장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했다. 현대 아이오닉 5는 최저 2784만원, 신차 대비 -55%로 대표 주자 입지를 유지했고, 기아 EV6는 최저 2526만원, 신차 대비 -56%를 기록했다.
첫차는 중고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엔트리 모델들의 존재감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경제성 중심 엔트리 전기차 약진이 두드러졌다는 진단이다.
구체적으로 기아 더 뉴 기아 레이 EV는 최저 1935만원으로 4위를 기록했다. 기아 더 뉴 기아 레이 EV는 톱10 내 유일한 1000만원대 시세다.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은 최저 2364만원으로 -21%를 기록하며 7위에 올랐고, 기아 디 올 뉴 니로 EV는 최저 2218만원으로 -52%를 나타내며 8위를 기록했다.
첫차는 내연기관 수요는 패밀리카 중심인 반면 전기차 수요는 도심 출퇴근용 세컨드카로 빠르게 분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고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 독주 구도지만, 2000만원대 폴스타2 등 실속형 수입 모델이 존재하고 레이 EV·캐스퍼 일렉트릭 등 도심형 엔트리 전기차로 선택지가 확대됐다고 봤다.
아울러 신차 대비 최대 50% 이상 감가된 합리적 시세가 형성됐다고 분석했다. 첫차는 실속파 소비자에게 9월은 최적의 매수 적기라고 전망했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이광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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