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아리스글로벌 인수…생명과학 산업 통합 AI 인텔리전스 플랫폼 구축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 AI 요약
다쏘시스템은 아리스글로벌 인수를 추진하며 생명과학 분야 AI 역량 강화를 노리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벨리지-빌라쿠블레에서 최종 계약을 체결했고, 다쏘시스템 이사회 만장일치 승인을 받았다.
거래 종결 시 약 18억 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하며, 향후 AI 관련 매출 목표 달성 시 최대 2억 달러를 추가로 지급하는 조건이 포함됐다.
다쏘시스템은 아리스글로벌 인수를 추진하며 생명과학 분야 AI 역량 강화를 노리고 있다. 이번 인수는 신약 개발·규제 관리·실사용근거 관리를 포괄하는 통합 AI 플랫폼 구축 구상과 맞물려 있다.
다쏘시스템은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벨리지-빌라쿠블레에서 아리스글로벌 인수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는 다쏘시스템 이사회 만장일치 승인을 받았다.
다쏘시스템은 거래 종결 시 약 18억 달러(약 2조 4700억 원)를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향후 수년에 걸친 AI 관련 매출 목표를 달성할 경우 최대 2억 달러(약 2700억 원)를 추가로 지급하는 조건도 포함됐다.
아리스글로벌은 AI 네이티브 기업용 컴플라이언스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군에는 글로벌 상위 50대 바이오제약 기업 중 절반이 포함돼 있으며, 바이오테크·의료기기·임상시험수탁기관(CRO)·글로벌 보건 당국 등 200여 개 고객사를 두고 있다. 아리스글로벌 플랫폼은 연간 1200만 건 이상 환자 안전성 보고서를 처리한다.
다쏘시스템은 아리스글로벌이 속한 컴플라이언스 시장을 성장성이 큰 분야로 평가했다. 아리스글로벌 사업 영역에서는 두 자릿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2030년 75억 달러 규모 전망이 나온다고 봤다.
이 같은 판단 아래 다쏘시스템은 자사 신약 발굴·임상시험·제조·품질 전문성과 아리스글로벌의 규제 운영·실사용근거(RWE) 관리 역량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인수를 추진한다. 인수 후에는 치료제 수명주기 전반 데이터의 지속 연결·활용 기반 continuous evidence loop를 구축하고, 통합 데이터·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인수로 양사 매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아리스글로벌은 다쏘시스템과 유사한 수준의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인수 첫해부터 다쏘시스템 매출 성장률 및 주당순이익(EPS)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수 대금 조달원은 다쏘시스템 보유 현금 전액이며, 거래 이후에도 다쏘시스템의 재무적 유연성은 유지될 전망이다.
이번 거래는 규제 당국 승인과 통상 거래 종결 조건 충족을 전제로 하며, 거래 완료 예정 시점은 2026년 하반기다.
파스칼 달로즈는 이번 인수가 다쏘시스템 비전의 중요 이정표라고 밝혔다. 다쏘시스템 비전은 분자·환자·실사용 환경의 치료 결과 연결을 통한 생명과학 산업 혁신이다. 그는 또 생명과학 산업이 AI·정밀의료 기반의 새 혁신 시대에 진입하고 있으며, 운영 복잡성과 규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만 와산도 생명과학 산업이 근본적 변곡점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의 기반이 더 나은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연결된 인텔리전스에 있다고 했으며, 기존 데이터 상태가 분절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쏘시스템과의 결합 효과로 연구개발~규제 운영 데이터 통합이 가능하고, 포괄적 AI 우선 인텔리전스 플랫폼 구현과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결과의 신속한 제공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양승갑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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