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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순찰부터 도쿄 시내 배달까지…뉴빌리티, 로봇 상용 서비스 기반 ‘공간 RFM’ 전략 본격화

테크월드뉴스 ·

덕수궁 ‘순라봇’ 순찰 임무를 수행하는 ‘뉴비 쉴드플러스’ [제공=뉴빌리티]

✦ AI 요약

뉴빌리티는 실제 상용 현장에서 축적한 공간지능과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간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공간 RFM)은 공간 구조, 사람, 차량, 시설물 움직임, 출입, 운영 조건, 수행 임무를 단일 맥락으로 해석해 이동 방식과 서비스 수행 방식을 결정하도록 설계됐다.

뉴빌리티는 덕수궁 순찰, 서울숲 순찰, 충남대학교병원 물류, 일본 도쿄 시부야 배달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까지 국내외 150여개 현장 운영과 누적 주행거리 14만6,721km 이상, 2025년 서비스 수행 횟수 4만4,638회를 기록했다.

뉴빌리티가 실제 상용 현장에서 축적한 공간지능과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각 현장 환경과 임무에 맞춰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뉴빌리티는 상용 현장 검증 공간지능·서비스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검증된 역량을 각 현장 환경·임무에 맞춘 적용으로 연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빌리티는 '공간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공간 RFM)' 기반 서비스 확장 전략 본격화를 발표했다. 공간 RFM은 공간 구조·사람·차량·시설물 움직임·출입·운영 조건·수행 임무를 단일 맥락으로 해석하는 공간지능 모델로 정의된다. 이를 통해 필요한 이동 방식 결정과 서비스 수행 방식 결정 기능을 맡도록 설계됐다.

이 같은 기반 아래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적용 범위를 덕수궁 순찰, 서울숲 순찰, 충남대학교병원 건물간 물류, 일본 도쿄 시부야 배달로 확대하고 있다. 순찰, 병원 물류, 도심 배달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는 흐름이다.

뉴빌리티는 2023년부터 실제 서비스 현장에 자율주행 로봇 뉴비(Neubi)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2026년 상반기까지 국내외 150여개 현장 운영과 누적 주행거리 14만6,721km 이상을 기록했다.

로봇은 주행 중 5방향 카메라로 RGB 영상을 수집하며, RGB 영상 기반 주변 환경 촬영 방식을 활용한다. 수집 영상 기반 시각·공간 인지 데이터를 생성하며, 생성 데이터 범주는 6개다. 6개 범주 내용에는 깊이 정보·노면 분할·객체 인식·거리 추정·위치 추정이 포함된다. 이 같은 정보는 현장 주행과 상황 인지에 활용된다.

뉴빌리티는 2025년 로봇 서비스 수행 횟수 4만4,638회를 기록하며 상용 운영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뉴빌리티는 현장 운영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뉴빌리티는 '현장 기반 피지컬 AI' 개발·운영 역량을 구축했다.

해당 역량은 공간 RFM 현장 적용을 뒷받침하고 서비스 확장도 뒷받침한다. 뉴빌리티는 누적된 상용 운영 데이터와 현장 경험으로 쌓은 역량을 공간 RFM 적용 확대에 연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덕수궁 자율주행 순찰로봇 '순라봇'을 운영 중이다. 뉴빌리티는 '순라봇'에 주·야간 순찰을 지원하고, 화재·쓰러짐 등 이상 상황 감지도 지원한다. 덕수궁 환경은 문화유산 보존과 관람객 동선을 동시에 고려할 필요가 있다. 뉴빌리티는 기존 순찰 서비스에서 자율주행·상황 인지 기술을 검증했으며, 검증 기술을 덕수궁 환경에 맞게 적용했다.

뉴빌리티는 도심 야외 환경에서 고도화한 경로 판단 기능과 보행자 회피 기능을 바탕으로 서울숲 하반기 로봇 순찰 서비스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안전 관리 업무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뉴빌리티는 높은 보행 밀도와 임시 시설물 존재, 날씨·시간대별 주행 조건 변화 등 서울숲의 운영 환경 특성에 맞춘 대규모 공원 운영 환경 맞춤 순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빌리티는 같은 흐름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실내외 로봇 서비스 도입에도 나선다. 자율주행 로봇은 본관~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구간에 투입되며,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는 본관에서 약 400m 떨어져 있다.

이 로봇은 양방향 물류 이송 업무를 맡는다. 뉴빌리티는 실내외 전환에 필요한 공간 인식·주행과 건물 간 이동에 필요한 공간 인식·주행 역량을 적용해 병원 물류 자동화 범위를 실외 구간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동시에 뉴빌리티는 일본에서도 자율주행 로봇 배달 실증을 진행 중이다. 실증은 지난 8월24일 일본 도쿄 시부야구 사사즈카에서 시작됐으며, 협력 플랫폼은 데마에칸(Demae-can)이다.

뉴빌리티는 국내 도심 배달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도쿄 도심 서비스 운영에 착수했다. 이 회사는 보행자 대응·경로 판단·배송 서비스 운영 경험을 일본 교통 체계·배달 절차에 맞춰 적용해 도쿄 도심 운영으로 이어간다고 밝혔다.

강기혁 뉴빌리티 대표는 도시가 기술의 마지막 시험장이 아니라 로봇 지능의 시작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뉴빌리티가 예측 어려운 도시에서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기존 현장 해결 과제를 다음 현장 지능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신규 현장들은 한 현장에서 검증한 공간지능을 이종 공간·임무로 확장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으며, 곧 공개될 빌리를 통해 실내외 이동·현장 작업의 단일 임무 연결을 추진하고 공간 RFM 적용 범위를 더 넓은 산업 현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이광재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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