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SK호라이즌 띄워 AI 인프라 체제 재편
인공지능신문 ·

✦ AI 요약
SKT는 AIDC 사업 총괄, SK호라이즌은 운영 · 확장, SK하이퍼는 GW급 사업 개발
인공지능신문에 따르면 SK텔레콤은 8월 27일 SK브로드밴드를 인적분할해 AIDC 인프라 전문 신설회사 'SK호라이즌'을 세우고, 여기에 약 3조원을 유치하며 AI 데이터센터 확장 체제를 본격화했다. SK호라이즌은 총 318㎿ 규모의 기존·신규 인프라 운영과 확장을 맡고, SK텔레콤은 사업 총괄, SK하이퍼는 대형 신규 사업 개발에 집중하는 구조다. 이번 재편으로 SK텔레콤은 운영과 개발, 투자 유치를 기능별로 나눠 AI 인프라 사업의 실행 속도를 높이려는 구상이다. 신설회사는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해저케이블 확장도 맡아 글로벌 AI 사업 기반을 넓히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존속하는 SK브로드밴드는 유선·미디어·엔터프라이즈 사업 혁신에 집중한다. 회사는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1분기 최종 분할과 신설회사 출범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점
이번 움직임의 핵심은 통신사가 AI를 서비스 차원을 넘어 인프라 산업으로 재편하고 있다는 점이다. 운영과 확장, 신규 개발을 분리한 구조는 자본이 많이 드는 영역에서 의사결정과 투자 집행을 더 빠르게 하려는 신호로 읽힌다. 특히 데이터센터와 해저케이블을 함께 묶은 방식은 국내 수요 대응을 넘어 더 넓은 연결성과 주도권을 겨냥한 포석으로 볼 수 있다. 결국 경쟁의 무게중심이 네트워크 이용을 넘어 AI 연산 기반을 누가 먼저 확보하느냐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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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공지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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