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특화 AI’ 개발에 LG 참전…SKT·네이버도 참여 검토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 AI 요약
정부는 사이버보안 분야용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LG CNS는 LG AI연구원, LG U+와 컨소시엄을 꾸려 사업 참여를 준비 중이다.
이 컨소시엄은 엑사원에 보안 데이터셋 학습을 적용해 사이버보안 특화 모델 제작을 목표로 한다.
정부가 사이버보안 분야용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LG CNS가 LG 계열사들과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특화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사이버보안 분야) 사업' 참여를 준비 중이다.
LG 컨소시엄은 LG CNS·LG AI연구원·LG U+(유플러스)로 구성된다. LG 계열사 외 추가 컨소시엄 구성원은 비공개다.
이 컨소시엄은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 AI 모델 '엑사원(EXAONE)'에 보안 데이터셋 학습을 적용할 계획이다. 목표는 사이버보안 특화 모델 제작이다.
SK텔레콤(SKT)·네이버클라우드도 사업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부 추진 사이버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을 둘러싼 경쟁 구도는 가열되는 양상이다.
LG 컨소시엄의 사업 참여는 확정됐다. SKT·네이버클라우드는 컨소시엄 구성 논의를 진행 중이며, SKT는 사업 참여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고 네이버클라우드도 사업 참여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앤트로픽 '미토스 5(Mythos 5)'·오픈AI 'GPT-5.6 사이버' 등 최신 모델은 대규모 취약점 탐지 성과를 부각했다. 이에 따라 최신 모델 등장에 따른 사이버보안 판도 변화가 나타났고, 특정 모델의 위험성을 이유로 미국 정부가 수출 통제를 단행한 사례도 있었으며, 해당 사안은 국가 안보 차원 문제로 확산됐다.
정부는 이런 흐름 속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형 보안 생태계 주도용 독자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목표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 사이버 위협 대응용 국내 고유 방어 체계를 마련하는 데 있다. 사업 공모 마감은 오는 26일 오후 2시이며, 마감 후 정부는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9월 1단계 협약 체결 후 과제에 착수한다. 정부는 엔비디아 B200 그래픽처리장치(GPU) 256장(32노드)을 지원한다. 올해 12월에는 중간 점검을 실시하고, 2월에는 단계 평가를 실시한 뒤 중간 점검·단계 평가 후 2단계 과제를 수행한다. 최종 결과 발표는 내년 7월이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김호준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0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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