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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I 활용 수준, 글로벌 평균의 1.7배…채용서도 ‘AI 역량’ 1순위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퍼블릭 퍼스트가 조사한 한국의 AI 활용 역량과 생산성·교육 관련 주요 지표. (자료: 퍼블릭 퍼스트)

✦ AI 요약

한국의 AI 활용 수준은 글로벌 평균보다 1.7배 더 정교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AI 활용 능력을 채용의 주요 평가 요소로 제시했고, 응답자 40%는 AI 역량 보유 지원자를 우선시한다고 했다.

기초적 프롬프트보다 AI 교육 후 고도화된 프롬프트를 쓰면 업무시간 절감 효과가 3배로 나타났고, 생산성 향상 효과는 1인당 연간 230만~470만 원으로 추산됐다.

조사 결과 한국의 AI 활용 수준은 글로벌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 분석에서는 한국 평균 AI 활용 수준이 글로벌 평균 대비 1.7배 더 정교한 것으로 제시됐다.

또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업무에 활용하는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AI 도구의 업무 활용 능력은 채용과 생산성의 주요 요인으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흐름과 관련해 보고서는 AI 활용 능력을 채용의 주요 평가 요소로 제시했다. 설문에 참여한 근로자 가운데 40%는 기업 채용 시 AI 역량을 보유한 지원자를 우선시한다고 응답했다.

구글코리아는 퍼블릭 퍼스트 보고서 'AI로 주도하는 대한민국의 성장과 혁신'을 27일 공개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이 같은 조사 결과와 분석 내용이 담겼다.

조사에서는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AI 기반 도구 활용 능력'이 35%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새로운 기술을 배우려는 적응력 및 의지' 21%,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기술' 12%, '관련 업무 경력' 11% 순이었다. 정규 교육 자격 요건과 개인적·직업적 인맥은 각각 6%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AI 활용 역량 수준별 업무 생산성 차이를 짚었다.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기초적 프롬프트 대비 AI 교육 후 고도화된 프롬프트 활용 시 업무시간 절감 효과는 3배로 나타났다. 또 AI 교육에 따른 생산성 향상 효과는 근로자 1인당 연간 230만~470만 원으로 추산됐다.

응답자 82%는 향후 5년 안에 AI 관련 역량이 자신의 업무에서 중요 또는 필수 요소가 될 것으로 봤다. 정규직 근로자 68%는 AI를 활용한 일상 업무 자동화가 직무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봤다.

조사에서는 AI 교육에 대한 관심과 자녀의 AI 활용 교육 중요도 인식이 함께 확인됐다. 응답자 74%는 AI 역량 강화 교육에 관심을 보였고, 학부모 55%는 자녀의 AI 안전·효과적 사용 학습 중요도를 수학·영어와 동일하게 평가했으며, 학부모 30%는 자녀의 AI 안전·효과적 사용 학습 중요도를 수학·영어보다 더 높게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4월 17일~30일 한국 성인 105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됐다. 결과에는 전국 대표성 확보를 위한 가중치가 적용됐고, 가중치 기준은 연령·성별 결합 분포, 교육 수준, 지역이었다.

이어 보고서는 AI 확산의 중장기 경제 효과도 제시했다. AI 기반 기술이 서비스 부문의 생산성을 높이면서 국내 총부가가치(GVA) 약 110조 원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고, 에이전틱 AI·로봇공학 도입으로 2035년까지 총부가가치가 약 41조 원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또 AI 관련 산업·기업 성장으로 같은 기간 신규 일자리 53만 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퍼블릭 퍼스트 산출 수치는 현재 경제 효과가 아니라 AI 도입 확대를 전제로 한 전망치다. 실제 효과는 향후 AI 보급 속도와 기업 활용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구글코리아는 이런 흐름 속에서 'AI 올림'을 운영하고 있다. 'AI 올림'은 청년, 개발자,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범위는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다. 올해 구글코리아와 고용노동부는 '구글 AI 프로페셔널 서티피케이트(Google AI Professional Certificate)'를 선보였다. 구글코리아는 숙명여대·한국외대·한양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과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글 관계자는 실무 현장과 교육 현장 모두에서 AI 역량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높다고 밝혔다. 또 미래 인재의 다양한 영역별 실무 중심 AI 활용 역량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김병주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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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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