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델 테크놀로지스 “데스크사이드 전략으로 기업용 AI PC 시장 정조준”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6’ 부스 현장 (사진: 권영석 기자)

✦ AI 요약

델 테크놀로지스가 기업용 AI PC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AI 처리 중심을 데이터센터에서 개별 직원 단말로 나누는 데스크사이드 전략을 제시했다.

회사는 비용 통제와 데이터 보안을 목적에 두고 'Dell Pro' AI PC 포트폴리오와 하이브리드 AI 배치 전략을 내놨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6'에서 이 전략과 함께 관련 신제품과 보안 구성을 발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기업용 AI PC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회사는 AI 처리의 중심을 데이터센터에만 두지 않고 개별 직원 단말로 나누는 방향을 전략 축으로 내세웠다. 데이터센터 중심 AI 워크로드의 직원 책상 위 분산이 이번 전략의 핵심이다.

이 같은 데스크사이드 전략의 목적은 비용 통제와 데이터 보안 극대화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이를 위한 공략 수단으로 'Dell Pro' AI PC 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 회사는 해당 제품군과 함께 기업 시장 확대 방안을 내놨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25일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6'을 개최했고, 커머셜 클라이언트 신제품 미디어 간담회에서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상모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사장이 환영사를 진행했다.

유상모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사장은 시장의 질문이 AI 활용 가능성·성능 자체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델의 지원 범위가 데이터센터·서버·워크스테이션·AI PC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 고객의 토큰 비용·보안 문제를 경제적·최적화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상모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사장이 행사에서 발표하는 모습이 사진에 담겼다. 사진은 권영석 기자가 촬영했다.

이 행사 본 세션 발표는 정재욱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이사가 맡았으며, 주제는 에이전틱 AI 등장에 따른 워크로드 처리 위치 변화였다. 발표는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추론이 더 자주, 더 업무 현장 가까이에서 이뤄져야 하는 흐름을 설명했다.

정재욱 이사는 에이전트 기능으로 사고·계획·도구 호출·검토의 자율 반복을 제시했다. 이 같은 특성에 따라 일상 업무 흐름 내 지속적 추론이 발생하고, 데이터 생성 현장인 데스크사이드의 즉각 추론 처리 필요가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정재욱 이사는 'AI 토크노믹스(Tokenomics)' 관점에서 클라우드 종속 한계를 지적했다. 토큰 단가는 지속 하락하고 있지만, AI 에이전트의 백그라운드 수천 회 호출로 총 토큰 소비량이 급증하면서 기업의 실제 청구 금액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정재욱 이사는 이 같은 상황에서 기업이 감당하는 비용 문제인 '미터기 딜레마'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문제를 데스크사이드로 풀 수 있다고 말했다.

델은 AI 작업을 한곳에 몰지 않고 워크로드 성격별로 클라우드·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데스크사이드 결합형 '하이브리드 AI 배치 전략'을 제안했다. 대규모 학습·최신 프론티어 모델 사용은 클라우드가 담당하고, 내부 핵심 데이터 거버넌스가 필요한 영역은 데이터센터가 담당하는 방식이다.

반복적 추론 작업·민감 데이터 처리는 데스크사이드 책상 위 워크스테이션에서 로컬 처리하는 구상이다. 로컬 처리 구상의 목적은 예측 가능한 고정비 구조 기반 비용 효율성 극대화다.

델은 이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한 고성능 데스크사이드 하드웨어도 공개했다. '델 프로 맥스 위드 GB10 / GB300(Dell Pro Max with GB10/GB300)'에는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슈퍼칩이 탑재됐다. 타워형 워크스테이션 '델 프로 프리시전 9' 시리즈(T2, T4, T6)도 공개됐으며, 이 시리즈에는 인텔 제온 600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프로 블랙웰 GPU가 탑재돼 고성능 연산·그래픽 작업을 지원한다.

델은 엔비디아 네모클로·오픈클로·에이전트 툴킷·크라우드스트라이크 보안 프레임워크 결합을 통해 외부 데이터 유출 없는 책상 위 안전한 에이전트 개발·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구성을 제시했다. 필요시 델 파워엣지(PowerEdge) 서버로 원활한 확장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내용은 정재욱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이사가 행사에서 발표했다. 사진 촬영은 권영석 기자가 맡았다.

델은 이어 AI 네이티브 조직 전환용 표준 AI PC 라인업 '델 프로'를 전면 제시했다. 대상은 기업 전 구성원의 일상 업무 AI 활용이다.

제품군은 3·5·7·프리미엄으로 체계화했다. 탑재 프로세서는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와 AMD 라이젠 AI 400 시리즈이며, AMD 라이젠 AI 400 시리즈는 NPU 성능을 강화해 로컬 AI 처리 성능 향상 방향을 설명했다.

델은 제품 측면에서 대표 모델 '델 프로 5' 노트북의 두께를 12% 축소했고,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과 디자인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미니 PC '델 프로 5 마이크로(Micro)'는 초소형 폼팩터를 갖췄고, 단일 USB-C 케이블로 100W 전원 공급(PD) 지원과 디스플레이 출력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또 '델 프로 5 마이크로(Micro)'는 금융권 망분리 환경 적합, 멀티 모니터 구성 적합, 공간 효율성 제공을 제시했다.

동시에 델은 AI의 엔드포인트 확산으로 공격 표면이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대응 핵심 역량으로 하드웨어 기반 다층 보안 체계를 제시했다. 델은 제품 설계·제조 단계 공급망 보안부터 적용하고, OS 하부 취약점 점검 '세이프바이오스(SafeBIOS)'를 기본 적용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오프호스트 무결성 검증 기본 적용과 양자 컴퓨터 공격 대비 양자 내성 암호(PQC) 기술 기본 적용도 함께 제시했다.

델은 2026년 기업 침해 사고의 61%가 디바이스 직접 침해와 연관된다고 설명하며, 이 같은 기본 보안 적용의 필요성을 연결했다. 이를 통해 델은 공급망 보안에서 BIOS·무결성 검증·PQC까지 이어지는 하드웨어 기반 다층 방어와 함께 기기 무결성 보장을 제시했다.

정재욱 이사는 기업 고객의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한 지원 축 3가지로 AI 토크노믹스 기반 데스크사이드 인프라, AI 네이티브 조직용 델 프로 AI PC, 하드웨어 기반 엔드포인트 다층 보안을 제시했다.

정 이사는 이를 통해 비용 부담 및 보안 리스크 없는 AI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설명했다. 기업 고객의 AI 전환 과정에서 비용과 보안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이어 간담회 주요 질의응답 정리가 제시됐다. 질의응답 주제는 델 테크놀로지스 국내외 커머셜 클라이언트 실적, 시장 포지셔닝이었다.

이 자리에서는 델 테크놀로지스가 글로벌 지난 1분기(2~4월) 커머셜 클라이언트 매출 130억 달러를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는 내용이 언급됐다. 국내 시장 기준은 IDC 2분기였다.

국내 전체 커머셜 PC 시장 성적은 외산 3사 중 2위였고, 국내 '기업용(커머셜) 데스크탑' 부문에서는 국내외 전체 벤더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로 제시됐다. 기사에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6' 부스 현장 사진도 수록됐으며, 사진 출처는 권영석 기자다.

일부 시각에서는 메모리 부품가 상승을 이유로 클라우드 의존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현재 AI 패러다임 변화는 단순 질의응답 중심에서 백그라운드 자율 구동의 '에이전틱 AI'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에이전트 활용이 증가할 경우 클라우드 토큰 비용 부담은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되며, 이에 따라 장기적 비용 통제 필요와 데이터 보호 필요도 함께 커진다. 이런 흐름 속에서 데스크사이드 AI 및 온프레미스 인프라로의 이동 가속화는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권영석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195

참고자료

이 기사는 자동생성 알고리즘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원문 확인

이 기사는 아이티데일리 (IT DAILY) 원문을 바탕으로 비즈크러시가 요약 정리했습니다. 정확한 인용과 세부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