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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묶던 통신 구독, 이젠 AI 골라 쓴다…LGU+ ‘유독 Pick’ 확대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사진: LG유플러스)

✦ AI 요약

LG유플러스가 구독 플랫폼 '유독'의 대표 상품 '유독 Pick'을 개편했다.

개편에는 생활 제휴 혜택 추가와 특화 AI 상품 8종 신규 편입이 포함됐다.

가입자는 유튜브 프리미엄·디즈니+·구글AI 프로 등과 함께 특화 AI 1종을 선택해 다음 달 다른 상품으로 바꿔 쓸 수 있다.

통신사 구독 상품의 제공 범위가 OTT·커피·쇼핑 할인 묶음에서 생성형 AI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생성형 AI 서비스 수 증가 속도가 빠른 가운데 이용자는 복수 서비스 개별 결제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이에 따라 통신사의 다양한 AI 상품 집합 제공 역할도 강화되고 있다. 이 역할의 성격은 'AI 구독 유통채널'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LG유플러스는 목적별 필요 AI를 매월 교체 이용 가능한 구독 상품을 출시했다. 업무·학업 목적에 따라 필요한 AI를 매월 바꿔 쓸 수 있도록 한 방식으로, 장기적으로 단일 AI 서비스 이용하는 방식의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25일 구독 플랫폼 '유독'을 대상으로 한 내용을 발표했다. 적용 상품은 대표 상품 '유독 Pick'이다.

'유독 Pick' 개편 내용은 생활 제휴 혜택 추가와 특화 AI 상품 추가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하나의 AI 서비스를 장기간 이용하는 대신 업무나 학업 목적에 따라 필요한 AI를 매월 바꿔 쓸 수 있는 구독 상품을 내놨다.

유독 Pick은 유튜브 프리미엄·디즈니+·구글AI 프로 등 주요 서비스와 생활 혜택 결합 상품이다. 이용 방식은 선택 혜택 월별 변경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선택지 성격은 식음료·쇼핑 중심이었다. 이번 개편으로 추가된 선택지는 CGV 1+1 영화 예매권, 배달의민족,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 이용권이다.

이번 개편에서는 특화 AI 상품 8종도 신규 선택 혜택에 편입됐다. 개편 핵심은 AI 서비스 선택권 확대다. LG유플러스는 유독을 통해 AI 구독 상품 총 10종을 제공하며, 제공 AI 예시로는 구글AI 프로, 학술·전문 검색 AI '라이너', 영상 편집 AI '키네마스터', 여러 생성형 AI 통합 이용 '우수AI'가 있다.

AI 구독 상품 10종 중 8종은 유독 Pick 추가 혜택으로 구성됐다. 가입자는 OTT 또는 구글AI 프로 등 메인 서비스 이용 가능하며, 특화 AI 1종 선택 가능하다. 특화 AI 선택은 업무·학업·영상 제작 등 필요에 따라 다음 달 다른 상품으로 변경 가능하다.

상품 구성은 AI 서비스별 강점 차이와 하나의 상품 장기 이용 어려움을 반영한 것이다. 문서 작성·정보 검색·이미지·영상 제작 등 용도별 필요 AI가 상이한 만큼, 이용자는 여러 서비스를 동시에 각각 구독할 필요 없이 필요 시점별 전환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 같은 구성은 구독 소비 흐름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LG유플러스가 인용한 오픈서베이 '2026 구독 경제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소비자 이용 행태는 관성적 유지 구독 축소로 바뀌고 있으며, 소비자는 비용 절감·생산성 향상 기여 서비스를 선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 구독 분야 최고 성장세는 생성형 AI였다.

유독 Pick은 가성비·유연성 갖춘 상품 구조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유튜브 프리미엄 Pick 생활 혜택형'은 유튜브 프리미엄을 포함하며, 가입자 선택 혜택으로 메가MGC커피 2잔, 배스킨라빈스·파리바게뜨 할인쿠폰, 올리브영·다이소 기프트카드, 스노우,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를 제공한다.

기본 구독 구조에서는 추가 4000원 납부 시 매월 CGV 1+1 영화 예매권 1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복수의 유독 Pick 상품 동시 가입이 가능해 동시 가입으로 서로 다른 구독 서비스·혜택을 조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개편의 핵심을 구독료 부담 완화와 원하는 혜택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데 뒀다고 밝혔다. 조용성 LG유플러스 제휴사업담당(상무)은 필요에 따라 AI 상품을 자유롭게 변경해 사용할 수 있는 새 구독 경험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이재영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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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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