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상반기 매출 52%↑…“구조적 성장 궤도”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 AI 요약
인스웨이브는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약 2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약 175억 원보다 52.0%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연결 영업손실은 약 1억3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약 10억7000만 원 대비 88% 감소했고, 2분기 당기순이익은 약 1억3000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반기보고서 기준 시점 6월 말 현재 주요 계약 수주총액은 약 570억 원, 미인식 수주잔고는 약 441억 원이며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매출 반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스웨이브는 20일 연초에 예고한 턴어라운드가 상반기 실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반기보고서 공시일은 13일이다.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약 26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매출 약 175억 원과 비교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0% 증가했다.
분기별로는 1분기 성장률 58.3%, 2분기 성장률 47.7%를 기록해 두 분기 연속 40% 초과 성장을 나타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인스웨이브는 이번 실적 개선의 원인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금융권 수주 릴레이의 매출 인식 시작을 들었다. 성장 배경으로는 금융권 프로젝트 시장 점유율·기술력을 제시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이 일회성 반등이 아닌 구조적 성장 궤도 진입이라고 설명했고, 그 근거로 대형 수주가 매출로 연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스웨이브는 우리카드 통합단말 시스템 재구축에 솔루션을 공급했고, NH농협은행 프로젝트 NEO 계정계 차세대 단말 구축과 농협상호금융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 구축에도 솔루션을 공급했다. 회사는 연이은 대형 금융 프로젝트 공급으로 수주 잔고를 축적했다고 밝혔다.
인스웨이브는 1월 턴어라운드를 예고하며 단 2건 수주로 전년 매출 상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후 인스웨이브는 대형 프로젝트를 연쇄 수주했다. 회사는 이 같은 연쇄 수주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실적 상승 국면의 시작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반기보고서 기준 시점 6월 말 현재 주요 계약 수주총액은 약 570억 원이다. 미인식 수주잔고는 약 441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총계 약 388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따라 반기보고서상 계약 규모와 미인식 잔고가 전년도 연간 매출을 웃도는 흐름이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메리츠화재 업무 시스템 UI 전환 2차 프로젝트 수주 약 110억 원, NH농협은행 프로젝트 NEO 계정계 차세대 단말 전환 수주 약 210억 원, 6월 금융권 코어뱅킹 현대화 웹단말 전환 프로젝트 신규 수주 약 99억 원을 확보했다. 수주잔고는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하반기부터 순차적 매출 반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스웨이브는 실적 측면에서 매출 확대와 시스템 경영 기반 비용 구조 개선이 함께 진행되며 손익 개선 속도가 매출 성장보다 더 가파르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분기 연결 영업손실은 약 1억3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약 10억7000만 원 대비 88% 감소하며 손익분기점에 근접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약 1억3000만 원으로 분기 기준 흑자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도 개선 흐름이 이어졌다. 상반기 누적 영업손실은 34.2% 감소했고, 상반기 누적 당기순손실은 38.5% 감소했다. 회사는 손실 축소 배경으로 매출 성장과 시스템 경영 기반 비용 구조 개선 병행을 제시하며, 연간 기준 손익 턴어라운드에 근접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성장 축으로 AI와 글로벌을 제시했다. 인스웨이브는 AI Agent 기반 UI/UX 개발 플랫폼 웹스퀘어 AI(WebSquare AI)와 금융 단말 플랫폼 웹탑(WebTop)을 보유하고 있으며, 웹스퀘어 AI(WebSquare AI)와 웹탑(WebTop)으로 금융권 AX(AI 전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 DX스퀘어(DXSquare)는 국가 공인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해 공공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했다.
글로벌 사업에서는 일본 시장 확장에 나섰다. 일본에서는 지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고, 이비덴 그룹사 TAK의 현장 안전 DX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스웨이브재팬 사업은 일본에서 궤도에 진입했다.
엔터프라이즈 UI/UX 플랫폼 시장은 금융·공공 차세대 시스템 전환과 AI 개발 도구 수요가 맞물리며 재편되고 있다. 시장은 검증된 레퍼런스·재무 안정성을 보유한 소수 사업자 중심으로 수렴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인스웨이브는 우위를 강화하고 있다.
인스웨이브의 우위 근거는 금융권 레퍼런스와 공시 기준 441억 원 수주잔고다. 인스웨이브 관계자는 금융·공공 고객 특성상 연내 완료를 목표로 하반기에 투자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4분기에 집중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시 기준 441억 원 수주잔고는 순차적으로 매출로 인식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연간 기준 실적 개선 폭도 상반기 대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상반기 매출이 52% 성장했다며, 이는 기술력이 시장에서 검증된 의미라고 밝혔다. 또 하반기 실적 가속을 예고하면서 숫자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내실 있는 성장을 통해 주주 가치를 확실히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인스웨이브는 디지털자산 사업을 새 성장 분야로 키우고 있으며 이를 넓히기 위해 3일 상인회 2곳과 MOU를 체결하고 세대 신사업으로 육성 중인 디지털자산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상품권리증명 플랫폼' 현장 실증에 나섰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권영석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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