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장학금 정보 문턱 낮춘 ‘대학으로 잇다’·안성규 대표, KT희망나눔인상 수상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 AI 요약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20일 2026년 상반기 'KT희망나눔인상' 수상자로 '대학으로 잇다' 김성일 대표와 '드림스폰' 안성규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학으로 잇다'는 2022년부터 무료 입시설명회와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해 왔고, 총 53회 설명회로 장애 청소년과 가족 3000여 명에게 정보를 전달했다.
드림스폰은 2014년부터 국내 장학제도 정보를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해 왔으며, 안성규 대표는 장학사업 원스톱 솔루션과 교육 소외지역 청소년 멘토링도 이어왔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20일 교육 정보 접근의 격차를 줄인 공로로 2026년 상반기 'KT희망나눔인상' 수상자로 '대학으로 잇다' 김성일 대표와 '드림스폰' 안성규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도 사진에는 '대학으로 잇다' 김성일 대표(왼쪽)·'드림스폰' 안성규 대표가 담겼으며, 사진은 KT가 제공했다.
재단은 이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교육 정보 격차 해소와 미래세대의 동등한 기회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상 배경도 교육 정보 격차 완화 기여에 맞춰졌다.
특히 '대학으로 잇다'는 장애 청소년·장애인 가정의 입시 정보 부족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2022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 단체는 무료 입시설명회·학생별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해 왔다.
'대학으로 잇다'는 총 53회 입시설명회를 열고 장애 청소년과 가족 3000여 명에게 정보를 전달했다. 또 정보 안내에 더해 학생 상황별 진학 상담을 제공했으며, 지난 4년간 컨설팅에 참여한 장애 학생의 대학 진학률은 평균 97.7%로 집계됐다.
장애인 특별전형 정보는 접근성이 낮았기 때문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무료로 공개되고, 지방·해외 거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화상 설명회도 운영된다. 이는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 대응하고, 거주 지역·장애 여부에 따른 입시 정보 격차를 막기 위해 정보 전달 방식을 확대한 조치다.
드림스폰은 정부·대학·기업·재단 등이 운영하는 국내 장학제도 정보가 기관별로 분산돼 있어 학생이 적합한 제도를 찾기 어려운 문제에 대응해, 2014년부터 국내 장학금 정보 온라인 무료 제공을 이어오고 있다. 제공 대상 정보 규모는 연 7조 원이며, 운영 주체는 안성규 대표다. 안성규 대표는 학생·장학제도 연결 활동을 12년 해왔고, 드림스폰은 분산 정보의 일원화 확인을 지원하며 정보 부족에 따른 장학금 신청 기회 상실 감소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안 대표는 장학금을 받으려는 학생 지원에 나서는 한편 장학사업을 시작하려는 개인·소규모 단체의 진입 장벽 완화에도 힘썼다. 이를 위해 장학사업 원스톱 솔루션 구축에 나섰고, 이 체계는 기획·신청 접수·대상자 선발·장학금 지급을 일괄 처리하는 기능을 갖췄다. 그 결과 소액 기부자도 장학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안 대표는 이와 함께 교육 소외지역 청소년 대상 멘토링도 지속했다. 희망나눔인상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제정한 상으로,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개인·단체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재단 홈페이지에서는 후보자 사연·추천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
임종택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희망나눔인상이 단순 봉사 실적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선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 하반기에는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대응을 위해 디지털 교육·기술 접목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상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이재영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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