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DC 사업 위한 ‘SK호라이즌’ 신설…약 3조 투자 유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 AI 요약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 사업 추진 체계를 재편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의 인적분할을 추진한다.
분할 구조는 존속회사 SK브로드밴드와 신설회사 SK호라이즌이며, 기존 주주의 지분율은 유지된다.
SK호라이즌은 데이터센터와 해저케이블을 포함한 AI 인프라 확장과 3조800억 원 투자 유치, SKT의 51% 지분 보유 구조와 연계된다.
SK텔레콤은 27일 AI 데이터센터(DC) 사업 추진 체계를 재편하기 위해 AI 데이터센터(DC) 100%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의 인적분할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분할 구조는 존속회사 SK브로드밴드와 신설회사 SK호라이즌으로 나누는 방식이다. 인적분할 방식에 따라 기존 주주의 지분율은 유지되며, 존속 법인과 신설 법인의 주식이 배분된다.
전체 AI DC 사업은 SKT가 총괄하는 구조다. 신설되는 SK호라이즌은 운영·확장을 담당하고, SK하이퍼는 사업 개발을 담당한다. 신설회사의 목표는 국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이다.
존속회사인 SK브로드밴드는 유선·미디어·엔터프라이즈 사업 혁신을 목표로 한다. 분할비율 기준은 순자산 장부가액이며, 분할비율은 존속회사 0.8351323(약 0.84), 신설회사 0.1648677(약 0.16)이다.
SK호라이즌은 기존·신규 데이터센터와 해저케이블까지 포함한 AI 인프라 확장을 맡도록 설계됐다. 담당 범위는 운영 중 데이터센터 8개와 울산·구로 등 건설 중 AI 데이터센터를 포함하며, 총 318메가와트(㎿) 인프라 확장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AI 사업용 해저케이블 구축도 담당하며, 단계별 확대 계획을 갖고 있다. SK호라이즌은 데이터센터와 해저케이블을 포괄하는 AI 인프라 확장 역할을 수행하는 구조다.
SKT는 SK호라이즌 활용을 통해 AI DC 운영 전문성과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기반으로 향후 AI 인프라 사업 확장을 추진할 구상이다. 신설회사 SK호라이즌 대표 예정자는 존속회사 SK브로드밴드 김성수 CEO가 겸임하며, 대표 선임의 최종 확정 절차는 분할 완료 후 신설법인 이사회에서 진행된다.
SKT는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IMM인베스트먼트-스톤브릿지 컨소시엄(IMM컨소시엄)으로부터 신설회사 대상 3조80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단계적 투자 완료 시 지분 구조는 KKR 29%, IMM컨소시엄 20%이며, SKT는 지분 51%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유지한다.
거버넌스 재편을 계기로 SKT는 SK호라이즌과 지난 7월 설립 SK하이퍼를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추진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 체계에서 SK하이퍼는 신규 AI DC 사업 개발에 중점을 두고 2029년 5GW를 단계적으로 오픈한 뒤 2035년 15GW 규모로 순차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출처: 아이티데일리 (IT DAILY) · 성원영 기자
원문: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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