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오라클, AI 인프라 구축 위한 네트워킹 협력 확대
테크월드뉴스 ·
✦ AI 요약
HPE는 오라클 글로벌 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네트워킹 협력 확대를 발표했다.
확대 범위에는 HPE Juniper Networking PTX·MX 라우팅 플랫폼과 QFX·EX 스위칭 플랫폼의 다년간 도입, 장기 네트워킹 지원 서비스, 파이낸싱 역량이 포함된다.
오라클과 HPE는 지능형 텔레메트리 기술로 OCI의 문제 해결 속도와 GPU 활용률, 네트워크 가용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HPE는 오라클을 대상으로 워런트를 발행했다.
HPE는 9일 오라클 글로벌 AI 인프라 확장 대상을 위한 네트워킹 협력 확대를 발표했다. HPE는 기존에 HPE Juniper Networking 라우팅·스위칭 플랫폼을 Oracle Cloud Infrastructure(OCI) 데이터센터·엣지 네트워크 핵심 구간에 지원해 왔다.
이번 협력 확대의 목적은 AI 인프라 환경의 초고속·고성능 요구를 충족하는 데 있다. 확대 범위는 기존 협력에 네트워킹 지원 서비스와 파이낸싱 역량을 추가하는 것이다.
대상 범위는 전 세계 오라클 데이터센터다. 이에 따라 HPE Juniper Networking PTX·MX 라우팅 플랫폼의 다년간 도입과 HPE Juniper Networking QFX·EX 스위칭 플랫폼의 다년간 도입이 추진된다.
이번 확대에는 장기 네트워킹 지원 서비스도 포함된다. HPE는 오라클의 AI 인프라 확장에 맞춰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반의 장기 도입과 지원, 파이낸싱까지 제공하는 방향으로 협력 범위를 넓혔다.
OCI에서는 현재 MX·PTX 라우터가 엣지 네트워크 일부를 지원하고, QFX 스위치가 리전 데이터센터 패브릭의 여러 레이어를 지원한다. 특히 최신 QFX 스위치는 대규모 RoCEv2(RDMA over Converged Ethernet version 2) AI 백엔드 네트워크용 고밀도 연결성을 제공하고, 동적 로드 밸런싱 기능과 고급 혼잡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라미 라힘(Rami Rahim) HPE 네트워킹 부문 수석부사장(EVP)·사장 겸 총괄은 오라클이 대규모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HPE는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AI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OCI를 지원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양사가 확대되는 AI 환경의 트래픽 관리·전력·공간·운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고성능 네트워킹 아키텍처를 공동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오라클 측은 마헤시 티아가라잔(Mahesh Thiagarajan)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수석부사장을 통해 오라클 규모 AI 인프라 구축의 조건으로 기술 스택 전 계층의 유기적 연동 통합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HPE 주니퍼 네트워킹이 오랜 기간 오라클 클라우드 아키텍처의 중요 구성요소였으며, 현재 AI 클러스터·리전 데이터센터·엣지 네트워크에서 확장성·성능·안정성을 제공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오라클과 HPE는 OCI AI 인프라 확장 과정에서 고성능·복원력을 유지하기 위한 지능형 텔레메트리 기술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 기술은 디바이스·네트워크 패브릭 동작의 가시성을 높여 큐 적체(queue buildup), 패킷 손실, 트래픽 불균형, 구성요소 성능 저하를 조기에 감지하고, 이를 통해 OCI의 문제 해결 속도 향상을 지원하며 GPU 활용률과 네트워크 가용성에 대한 영향 최소화를 지원한다.
HPE는 이번 협약에 포함된 조치 가운데 하나로 오라클을 대상으로 워런트를 발행했으며, 이 워런트는 오라클이 HPE 보통주를 매입할 수 있는 권리다.
출처: 테크월드뉴스 · 김혜진 기자
원문: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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