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재건축, 속도와 교통 — 이정아 의원 5분 자유발언 2026-09-07
Summary
- 이정아 의원은 9월 1일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본접수가 마감됐다고 언급하며, 신청 물량이 정비 예정 물량의 약 5.5배라고 말했다.
- 이 의원은 특별정비구역 심사를 공정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고 평가 기준과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해 달라고 요청했다.
- 이 의원은 선정되지 못한 주민들에게도 다음 물량과 추진 일정을 제시하고,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분당 지정 물량 확대를 계속 요구해 달라고 말했다.
- 이 의원은 재건축 속도에 맞춰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등 일자리와 교통 인프라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 의원은 SRT 오리역 신설 가능성을 열고, GTX-A 성남역 복합환승센터 성과를 정자역·오리역 환승 기능까지 확장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Remarks
이정아 · 성남시의원 [1:26]
주민이 원하는 것은 발표의 속도가 아니라 실제 사업의 속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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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존경하는 성남 시민 여러분,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분당동, 수내3동, 정자2·3동, 구미동을 지역구로 둔 도시건설위원회 이정아 의원입니다. 지난 9월 1일,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본안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총 43건, 50개 구역, 6만 6037호가 신청했습니다. 1만 2000호의 약 5.5배입니다. 1991년 첫 입주 이후 35년, 노후 아파트와 부족한 주차장, 그리고 낡은 배관을 견뎌온 주민들에게 재건축은 단순히 새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 아닙니다.삶의 안전과 주거 환경을 회복하는 절박한 문제입니다. 이제 성남시는 주민들의 기다림에 행정적 성과로 답해야 합니다. 특별정비구역 심사는 공정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고, 평가 기준과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해 주십시오.선정되지 못한 주민들에게도 다음 물량과 추진 일정을 분명히 제시해야 합니다. 성남시는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분당의 지정 물량 확대를 또한 지속적으로 요구해야 합니다. 안전과 공정성은 철저히 지키되, 불필요한 행정 절차는 줄이고 지원은 앞당겨 분당의 재건축의 속도를 높여 주십시오.주민이 원하는 것은 발표의 속도가 아니라 실제 사업의 속도입니다. 구역 지정 이후에도 행정 절차가 장기간 이어진다면, 주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는 없습니다. 특별정비계획 수립부터 각종 심의와 인허가까지, 부서 간 협업 체계와 전담 행정 지원을 강화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속도를 만들어야 합니다.그러나 분당의 미래는 아파트만 새로 짓는다고 완성되지 않습니다. 이제 재건축의 속도에 일자리와 교통 인프라의 속도를 맞춰야 합니다. 그 중심에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와 SRT 오리역이 있습니다.재건축은 인구와 통행량을 늘리고, 오리역 복합개발은 일자리와 유동 인구를 늘립니다. 교통망이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두 사업의 성공이 더 큰 교통 혼잡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오리역 복합개발은 단순한 부동산 개발이 아니라, 성남의 미래 일자리와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사업이 되어야 합니다.성남시는 현재 마련된 기업·금융기관과의 협력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분당과 판교에 자리 잡은 기업을 비롯해 더 많은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을 직접 만나, 오리역세권 투자를 적극적으로 제안해야 합니다. 양해각서 체결이 실제 투자와 이어지지 않으면, 오리역 복합개발은 계획에 머물 수밖에 없습니다.기업 유치를 전담할 협상 체계를 갖추고, 구체적인 투자 성과로 보여 주십시오. 오리역 복합개발과 기업 유치에는 또한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시장님과 공직자, 그리고 여기 계신 시의원 모두가 힘을 모아 기업을 만나고 투자와 일자리를 가져와야 합니다.광역 교통망도 먼저 준비해야 합니다. 수서 지대구간 복복선화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를 끝까지 설득해 주십시오. SRT 오리역 신설의 가능성을 열어야 합니다.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은 향후 10년의 철도 정책을 결정합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오리역세권 개발과 분당 재건축을 뒷받침할 광역 교통망 구축도 그만큼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GTX-A 성남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사업이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에 반영되었습니다.이 성과를 성남역 하나에만 그치지 말고, 정자역과 오리역의 환승 기능까지 확장해 검토해야 합니다. 저는 당선인 시절부터 성남시 공무원들이 능력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제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는 데 머물지 말고, 중앙정부 공모 사업을 먼저 발굴하고 중앙부처를 찾아가 설득하며, 기업을 직접 만나 투자를 이끌어 주십시오.분당 재건축과 오리역 복합개발, SRT 광역 교통망은 각각 따로 추진할 사업이 아닙니다. 재건축의 속도를 높이고, 그 속도에 일자리와 교통을 맞춰야 합니다. 본 의원도 도시건설의 위원으로, 분당의 노후 신도시 재정비와 미래 산업 전환의 성공 모델이 되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함께하겠습니다.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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